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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첫 단독 개그 공연 '성황'..관객과 소통 빛났다

유세윤, 첫 단독 개그 공연 '성황'..관객과 소통 빛났다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홍대 윤형빈 소극장, 코엔스타즈
/사진제공=홍대 윤형빈 소극장, 코엔스타즈


개그맨 유세윤이 자신의 첫 단독 개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1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유세윤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첫 번째 단독 개그 공연 '소통왕 유세윤'을 개최했다.


진정한 소통 개그의 장을 표방했던 '소통왕 유세윤'은 제목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가수 아델의 '헬로'가 전주로 깔린 가운데 유세윤은 여장으로 무대에 등장해 시작부터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유세윤의 친어머니인 여운자 씨가 깜짝 등장해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지상파에서 방송 금지 곡으로 판정 받은 '내 똥꼬는 힘이 좋아'를 연이어 부르며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유세윤은 무대 위에서 화장을 지우고, 옷도 갈아 입는 등 무대 위에서 공연의 모든 과정을 소화하는 진행 방식으로 소통의 맛을 더했다.


특급 게스트들의 등장은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개그우먼 강유미는 유세윤과 환상 콤비로 사랑받았던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랑의 카운슬러'를 재구성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개그맨 윤형빈, 가수 뮤지 등도 무대에 등장해 유세윤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개그맨 이종훈은 공연 중간 중간 무대로 올라와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을 유도하고 실시간 SNS를 장려하는 신개념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유세윤은 공연에 들어갈 코너들을 관객들과 DM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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