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 5연승 도전 "자신있다"

'복면가왕' 동막골소녀가 5연승 도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을 거두며 파죽지세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왕 '동막골소녀'에게 도전하는 8명 도전자들의 새로운 무대가 공개됐다.

4연승에 이어 5연승을 위해 새롭게 무대에 나선 동막골소녀는 "5연승이라는 엄청난 도전을 앞두고 얼굴에 점을 찍고 나왔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가면에 가려져 보여 드릴 수 없어 아쉽다"면서 "다른 분들이 왜 가왕이 못되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자신있다"며 자신만만하게 포부를 전해 박수를 받았다.

동막골소녀는 1승만 더 추가하면 5승으로 '여성가왕 랭킹 공동 3위' 타이틀을 거머쥐게 된다. '캣츠걸' 차지연, '레드마우스' 선우정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는 셈.

이에 김구라는 "판정단으로 윤상, 선우정아 등이 왔는데, 대단한 사람을 보면 좀 오버하게 된다. 이 분들 앞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부담감을 이겨내는 게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판정단석에 자리한 선우정아가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동막골소녀’가 역대 여성가왕 랭킹 공동 3위에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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