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재이가 5살 연상의 교수와 다음달 30일 화촉을 밝힌다.
28일 구재이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구재이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교수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재직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해 왔다.
소속사 측은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1986년생인 구재이는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했으며 구은애라는 이름으로 데뷔,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 오다 개명했다. 드라마 '천상여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를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8'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마이컴퍼니 공식입장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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