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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톱5]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 임박..이창섭 입대

[오늘의 뉴스 톱5]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 임박..이창섭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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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이슈팀기자
/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 '어벤져스4'가 온다..예고편 7일 밤 11시 공개


전 세계 마블 영화 팬들이 기다리는 '어벤져스4' 예고편이 7일 공개될 전망이다.


6일 슈퍼브로무비 에디터 다니엘 R은 트위터에 "'어벤져스4' 예고편이 7일 오전 9시(미국 동부 시간, 한국시간 7일 오후11시)에 공개된다"고 적었다. 앞서 다니엘 R은 '어벤져스4' 예고편이 5일 오전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네마 블렌드는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 영향을 받아 5일에서 7일로 발표가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슈퍼브로무비는 다니엘 R이 "이것이 최종"이라고 했지만 마블의 공식 발표가 아니기에 또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블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어벤져스4' 예고편 공개가 임박한 것만은 분명하다. 호크 아이를 맡고 있는 제레미 레너는 지난 1일 도쿄 코믹콘에서 "'어벤져스4' 예고편이 조만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예고편 공개에서 '어벤져스4' 제목이 공개될지도 관심이 쏠린다. 그간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건틀렛' '어나일레이션' '라스트 어벤져' 등 제목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어벤져스4'는 미국에선 2019년 5월3일 개봉한다. 한국에선 미국보다 이틀 빠른 5월1일 개봉이 유력하다.


/사진=산이 공식 유튜브
/사진=산이 공식 유튜브

▶ 비투비 이창섭, 내년 1월 14일 현역 입대 확정


아이돌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현역으로 군 입대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이창섭이 내년 1월 14일 현역 입대한다"며 "본인이 조용한 입대를 원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창섭은 비투비 멤버 중 2번째로 군 입대하게 됐다. 앞서 멤버 서은광이 지난 8월 현역 입대, 군 복무 중이다.


이창섭은 입대 전인 오는 11일 솔로 데뷔 앨범을 낸다. 이창섭은 지난 11월 발매한 비투비 스페셜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이후 솔로 앨범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사진

▶ 김혜수 끌고 공효진 밀고..12월 극장가 이례적 女風


배우 김혜수와 공효진이 연말 극장가를 쌍끌이 하고 있다. 여성 배우 주연의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와 2위를 이끄는 일은 이례적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어락'은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12만 30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후 줄곧 1위를 지키던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9일만인 6일 오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과 김혜수의 '국가부도의 날'이 박스오피스 1위, 2위에 각각 오르며 여성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두 편이 연말 극장가 박스오피스를 이끄는 이례적인 풍경이 연출된 것.


충무로에 여배우 중심의 작품이 흔하지 않은 데다가, 평균 흥행 스코어도 높지 않기에 이 같은 여풍은 더욱 의미 있다. 12월 연말 극장가 성수기를 앞두고 두 편의 영화가 분위기를 달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혜수와 자신만의 독보적인 필모를 만들어온 공효진이기에 이 같은 극장가 여풍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


오는 19일 '마약왕', '스윙키즈', '아쿠아맨'등 대작 개봉이 예정된 가운데 그 전까지는 새로운 영화가 없기에 김혜수와 공효진이 이끄는 극장가 연말 여풍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비투비 멤버 이창섭 /사진=김휘선 기자
비투비 멤버 이창섭 /사진=김휘선 기자

▶ 광희, 드디어 전역한다..컴백 예능 '전참시' 출격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돌 멤버 출신 방송인 광희가 약 2년 간의 현역 군 생활을 마치고 제대한다.


광희는 오는 7일 오전 현역 군 생활을 마감하고 제대할 예정이다.


광희는 지난 2017년 3월 13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 훈련소로 입소한 이후 자대 배치를 받고 군악병으로 복무했다.


광희는 이날 전역식을 마치고 현장에서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전역 인사를 할 예정이다.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광희가 여러 방송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제대 후 자주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광희의 방송 활동 복귀 프로그램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될 예정이다. 앞으로 방송에서 보게 될 성숙한 광희의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김혜수, 공효진 / 사진=스타뉴스
김혜수, 공효진 / 사진=스타뉴스

▶ '여혐논란' 산이 "탈코르셋 운동 존중..변질되는 건 문제"


'남녀 혐오 이슈'로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래퍼 산이(33, 정산)가 다시 한 번 논란에 대해 강하게 어필했다.


산이는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저 탈코르셋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탈코르셋 운동은 사회가 '여성스럽다'라고 규정한 것들을 거부하는 것을 '탈코르셋'이라는 단어로 지칭한 사회 현상. 코르셋은 여성의 몸이 날씬하게 보이도록 상반신을 조이는 보정 속옷을 뜻하며 여성스럽다는 관용적 의미로도 함께 쓰였다.


산이는 탈코르셋 운동에 대해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오히려 지지한다"고 운을 떼고 "사람은 각자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된다. 다만 '너도 같은 여자인데 왜 탈코르셋을 하지 않는가. 너는 여성인권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냐'라고 변질돼가는 탈코르셋 운동은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탈코르셋 운동을 존중하지만, 그 생각을 부수는 건 자신이 부숴야 한다"라며 "하지만 그걸 남에게 강요하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왜 너 남자 혐오 안 해? 너도 혐오해'라고 말하는 건 탈코르셋이 아닌 변질"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 11월 15일 이수역 폭행 사건 이슈와 관련한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재하고 지난 11월 16일 신곡 '페미니스트'를 발표하며 시선을 모았다. 이를 두고 자신을 향한 '여혐 논란'이 일자 산이는 "나는 여성을 혐오하지 않는다. 하지만 혐오가 불씨가 돼 혐오가 조장되는 상황을 혐오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산이는 신곡 '페미니스트'를 발표하고 이를 설명하며 "겉은 페미니스트, 성평등을 말하지만 속은 위선적이고 앞뒤도 안 맞는 모순적인 말과 행동을 보여주는 사람을 비판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산이는 이외에도 지난 2일 진행된 '브랜뉴이어 2018' 공연에서 "여기 온 워마드, 메갈 너네한테 말하고 싶은 게 있다. 페미니스트 노. 너넨 정신병"이라 말한 뒤 "정상적인 여성들을 지지한다. 워마드, 메갈은 사회 악"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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