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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수지·이정신..강원 산불 ★기부행렬 ing[종합]

유재석·수지·이정신..강원 산불 ★기부행렬 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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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유재석, 수지, 이정신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유재석, 수지, 이정신 /사진=스타뉴스


강원도 고성, 속초, 강릉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동참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250㏊(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타고,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정부 등 관계 당국은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5개 시군에서 노동자 고용 안정과 기업의 정상화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연예계 수많은 스타들의 기부 동참 행렬은 8일에도 이어졌다.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로서 홀로서기를 준비 중인 수지, 군 복무 중인 씨엔블루 멤버 이정신 등이 자신의 이름으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앞서 가수 아이유, 김희철, 리지, 윤지성, 이정현, 윤두준, 씨엔블루 정용화, 강민혁, 방송인 유재석,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서형, 김유정, 김소현, 박신혜,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등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최근 유재석이 5000만원, 수지가 1억 원, 이정신이 1000만원을 각각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스타뉴스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사진=스타뉴스


또한 아이돌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 팬덤의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기부 총액은 1억 원을 돌파했다. 8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날 오전 강다니엘 팬들이 '강다니엘'의 이름을 붙여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기부한 건수는 3972건으로, 총 액수는 1억 2212만 3630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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