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규리가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김규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혹시 제 작은 손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무작정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내내 무거웠었는데 역시 와보길 잘 한것 같습니다. 헉! 나 청양고추 다지다가 얼굴 만졌나봐. 왼쪽 볼에서 불이 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규리는 봉사활동을 하며 기념 사진을 남기고 있다. 김규리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감동이네요" "마음 씀씀이도 예뻐요" "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규리는 tbs 라디오 '김규리의 퐁당퐁당' DJ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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