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장성규가 한국-브라질전에 대한 개인적인 입장을 밝혔다.
1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는날이장날 KBS 입성 첫 방송이 오늘인데
브라질전과 딱 같은 시간에 한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슬기로운어른이생활 #브라질리언왁싱 시청률은 일단 포기해야겠다 #시포자 어머니까지 출연시키며 힘을 썼는데 엄마도 축구 보신단다 흐미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 #대한민국 #화이팅 #뭉쳐야찬다"라는 글을 올렸다.
장성규는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방송 예고편과 한국-브라질전 시간을 포탈에서 캡처해 올린 사진을 함께 올려 시청률 전쟁을 예고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반전 끝나면 빨리 채널 돌려서 잠시 볼게요" ,"월드컵이라도 본.방.사.수", "오빠도 축구 볼 거잖아요"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장성규는 KBS 2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을 포함해 SBS 예능 프로그램 '반반쇼', 웹 예능 프로그램 '워크맨',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에 출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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