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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에일리X골든, 보컬 황제들의 명품 라이브 토크쇼[종합]

'컬투쇼' 에일리X골든, 보컬 황제들의 명품 라이브 토크쇼[종합]

발행 :

정가을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쳐

가수 골든과 에일리가 신곡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골든과 에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 가운데 DJ 김태균, 스페셜 DJ 신봉선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은 골든에게 "지소울에서 골든으로 이름을 바꾼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골든은 "이제 황금길로 가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영혼이 되지 말고 금이 되보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최근 전역한 골든은 "요즘 일병들은 월급이 어떻게 되느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까먹었다. 그런데 솔직히 더 올라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어 "군인 대우를 잘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군대는 편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지금보다 더 편해지고 좋아져야 하는 곳이 군대다"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쳐

이날 방송에서 골든과 에일리는 각자 신곡 'Hate Everything'과 '스웨터(Sweater)'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은 "'Hate Everything'은 다 싫다는 의미다. 일병 때 여자친구와 헤어져 많이 힘들었는데 그 때 쓴 곡"이라며 "나는 상담병이었는데 나뿐 아니라 다들 여자친구와 헤어졌었다. 거기서 영감을 받아 곡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신곡 '스웨터(Sweater)'에 대해 "기분 좋은 연말을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쓸쓸한 연말을 보내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부른 노래"라며 "나는 이 노래를 부르면 증조할머니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에일리는 한 청취자가 "에일리가 미국 진출을 했는데 미국에서의 매니저가 셀린디온 매니저라고 들었다"고 하자 "미국에서 신곡이 굉장히 잘 되고 있다. 내 매니저는 현재의 셀린디온 매니저는 아니고 'My Heart Will Go On'이 발매됐던 시절에 셀린디온을 세계적인 스타로 키우신 분"이라며 겸손함을 뽐냈다.


에일리는 "매니저가 셀린디온을 스타로 만들었던 노하우와 경험으로 나를 띄워주시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하자 DJ 김태균은 "방탄소년단 뿐 아니라 에일리도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가수가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이에 에일리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의 멋진 라이브 무대로 화답, 현장에 환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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