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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후임 서복현 기자 누구? 팽목항→태블릿PC 취재 일등공신

손석희 후임 서복현 기자 누구? 팽목항→태블릿PC 취재 일등공신

발행 :

정가을 인턴기자
손석희(좌), 서복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손석희(좌), 서복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뉴스룸'에서 하차하는 손석희 앵커의 후임 서복현 기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 측은 지난 23일 "메인뉴스 '뉴스룸'을 6년 4개월 동안 이끌어왔던 손 사장이 앵커직에서 물러나 대표이사직만 수행하기로 했다"며 "후임은 서복현 기자"라고 전했다.


서복현 기자는 일명 '팽목항' 기자로 알려졌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팽목항 현장에서 보인 취재 열정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서복현 기자는 모든 방송사의 취재진이 철수할 무렵에도 약 3달가량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뉴스를 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서복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서복현 기자 /사진=JTBC '뉴스룸'

이후에도 서복현 기자는 굵직한 사건들을 앞장서 보도하는 모습으로 '스타 기자' 반열에 올랐다. 서복현 기자는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인 태블릿 PC 취재를 시작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 보도까지 거의 매일 '뉴스룸'에 등장했다. 서복현 기자는 다음 달 6일부터 주중 '뉴스룸'을 진행한다.


JTBC는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 등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기자"라며 "주중 '뉴스룸'은 서복현 기자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투톱 체제로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석희 사장은 "다음 달 2일 신년 토론까지만 진행하고 앵커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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