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홍현희가 남편인 디자이너 제이쓴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홍현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 직장에 나타난 나의 쓴산타. #미리크리스마스 너무 고마워. 크리스마스라고 럽게임 식구들 위해 2단 케이크 맞춰옴 #섬세한 남자 #사랑을 나눠주는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제이쓴은 케이크를 들고 홍현희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인 SBS '박소현의 러브게임' 부스에 등장했다. 영상을 촬영하는 홍현희는 벽에 걸린 시계를 가리키며 "내일 다시 오셔야 될 것 같아요"라고 농담을 건냈다. 한편 함께 있던 DJ 박소현은 계속 "고마워"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홍현희는 또 다른 게시글을 통해 "#메리크리스마스♥#행복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산타클로스 모양의 2단 케이크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0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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