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컬투쇼' BMKX서문탁X유회승, 동면 깨우는 성대 보유자들의 '위윌락유' 홍보 [종합]

'컬투쇼' BMKX서문탁X유회승, 동면 깨우는 성대 보유자들의 '위윌락유' 홍보 [종합]

발행 :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서문탁 BMK 유회승 지상렬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서문탁 BMK 유회승 지상렬 김태균)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방송인 지상렬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코너 '특선 라이브'에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 가수 서문탁(이수진), BMK(김현정)가 출연했다.


이날 오랜만에 '컬투쇼'에 출연한 BMK에 스페셜 DJ 지상렬은 "동면 수준이다"라고 말했고, DJ 김태균은 "자주 오세요"라고 말하며 라디오를 열었다.


BMK는 유회승에게 "내가 현재 목감기에 걸렸는데도 (유회승한테서) 상큼한 향이 난다. 원래 살에서 나는 냄새 같다"라고 말해 서문탁이 "코가 무슨 소머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지상렬에게 느꼈던 감정도 고백했다. BMK는 "방송 출연을 지상렬과 함께했었다. 인간적인 면을 보니 너무 젠틀하더라. 그래서 방송 도중에도 멋있다고, 프러포즈했다. 사귀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라며 "지금 내 남편 아니었으면 내가 집적댔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이에 지상렬은 "남편이 조종사다. 멋지신 분이다. (결혼 안 했다면) 인생 악보 같이 그려야지. 같이 샷 플랫 날릴 수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뮤지컬 '위윌락유'에 BMK는 "서문탁이랑 나랑 첫 입봉이다. 서문탁은 성대를 몇 개 가지고 다닌다. 멋있고 신기하다"라고 말해 뮤지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문탁은 '위윌락유'에 출연하는 다른 배우들에게 "다 노래를 너무 잘한다. 찰떡

이다"라고 칭찬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서문탁 BMK 유회승 지상렬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서문탁 BMK 유회승 지상렬 김태균)

이어 킬러 퀸 셋 중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유회승은 서문탁을 꼽았다. 그는 "분위기가 각각 배역마다 다르다. 서문탁 선배님이 제일 중압감, 다크함이 짙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BMK도 서문탁에 "킬러 퀸 중 제일 막낸데 제일 언니 같다. 복장도 늘 호피 무늬 재킷 등 올 때마다 카리스마가 넘친다"라고 덧붙였고, 서문탁은 "언니들이 나를 무서워하더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BMK는 최근 뮤지컬 속에서 부하랑 키스신을 임의대로 넣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주 기분이 좋을 때 기분 좋으면 뽀뽀하지 않나. 감정이 극대화돼서. 마음대로 넣었다"라며 "키스씬 장면을 많은 분들이 제일 재미있어하더라. 상대편 배우가 너무 긴장해 하고 놀라 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가수 서문탁과 BMK, 그룹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윌락유(WE WILL ROCK YOU)'는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의 음악으로 꽉 채운 공연이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문화광장 로열씨어터에서 오는 2월 20일까지 공연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