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제훈이 자신의 외모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제훈이 스페셜 DJ로 출격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별명이 밀크남이다. 하얘서 그런가?"라고 물었고, 이제훈은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이제훈 턱이 사과를 깎을 수 있을 거 같이 날카롭다"라고 말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그렇다"라며 청취자에 동요했고, 이제훈은 "코는 아버지를 닮았다"라고 전했다.
또 김태균이 "헨리 느낌도 있다"라고 말하자 이제훈은 "많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제훈은 영화 '사냥의 시간'에 준석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개봉.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