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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4살 연상 개그맨과 핑크빛..술자리 데이트 "서로 화장실 기다려줘" [스타이슈]

이은지, 4살 연상 개그맨과 핑크빛..술자리 데이트 "서로 화장실 기다려줘" [스타이슈]

발행 :

최혜진 기자
이은지(왼쪽), 김승진/사진=스타뉴스, 이은지 유튜브

코미디언 이은지(33)와 김승진(37) 사이에서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14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는 '*맛집추천* 영등포시장에서 냉삼에 소주 5병 마시고 노래방까지 간 이은지 (feat. 김승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은지는 김승진과 만나 술을 마셨다. 이은지는 김승진에게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어떤 여자고 결혼하고 싶은 포인트는 뭐냐"고 질문했다.


김승진은 "남자들은 설렘보다 편안함을 중요시하는 거 같다. 이 사람과 함께 있을 때 내가 마음이 편하고, 여자친구가 친구들과 술을 마시더라도 내 마음이 편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불안한 친구들이 가끔 있다. 연락이 안 되거나, 집에 늦게 들어가거나, 술을 마셨는데 정신을 못 차리는 친구들"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은지가 "그런 매콤한 여자들을 만나본 적 있냐"고 묻자 김승진은 "수도 없이 만나봤다. 내가 매콤한 남자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릴 때나 (매콤한) 친구들을 만났지, 지금은 그냥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 제일 좋다"라고 말하며 나지막이 "(이) 은지처럼'이라고 덧붙였다.


김승진, 이은지/사진=이은지 유튜브

김승진의 플러팅은 계속됐다. 그는 이은지를 위해 고기를 굽고 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줬다. 이에 이은지가 "언제부터 사람이 그렇게 스윗했냐"고 말하자 김승진이 "널 만나고부터"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화장실을 동행하기도 했다. 김승진은 이은지가 화장실을 다녀올 동안 복도에서 그를 기다렸다. 그는 화장실 안에 있는 이은지에게 "걱정하지 마, 오빠 있으니까"라고 말했다.


밖으로 나온 이은지도 김승진을 기다렸다. 그는 "누구의 화장실을 기다려준 적은 조카 말곤 없다. 서로 화장실 기다려주면서 사랑이 꽃피겠는데"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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