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은이 아들 태하 군을 공개했다.
17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아들이랑. 항상 태하랑 이렇게 둘만 있었는데.. 윤하랑 재하까지 태어나 3남매랑 함께인 게 신기하다!"라고 글을 작성했다.
이어 "아이들이 많을수록 점점 힘든 건 사실이지만.. (사실 나도 점점 늙어가서) 그래도 행복은 점점 커진다는 사실!! 요즘 뭐든 몸에 좋다면 챙겨 먹는!! 체력이 좋아야 육아도 즐거워지니까!! 아침마다 엄마 입속에 영양제 넣어주는 윤하 씨 덕분에 매일 잊지 않고 챙겨 먹게 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하 군은 어느덧 많이 큰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 셋과 함께 하는 성은 씨 모습이 더 아름다워요", "출산한 산모 맞으신가요?", "태하 많이 컸네요"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에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했다. 이후 결혼 1년 만에 첫째 아들 태하 군을 얻고,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을 출산했다. 올해 1월에는 셋째 재하 군을 슬하에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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