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화연이 딸 차재이를 언급해 차재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차화연이 출연해 자신의 딸인 배우 차재이를 언급했다.
이날 차화연은 차재이가 배우로 전향한다고 말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차화연은 "배우 하는 것을 굉장히 반대했다. 힘든 직업이고, 정말 '죽을 만큼'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일이라"며 "그래서 대학교에 갈 때 굉장히 반대했다"고 전했다.
MC들이 차재이의 연기 실력을 평해달라고 하자 차화연은 "연기는 점수를 매길 수 없다. 하지만 연기를 대하는 자세만큼은 8~90점이다"라고 전해 딸 사랑을 보였다.
한편 차재이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을 졸업한 재원이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어떤 살인',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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