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현역 입대!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영상]

배우 우도환(28)이 팬들과 잠시 이별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우도환은 6일 오후 6일 오후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를 통해 입대,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

우도환은 이날 신병교육대에 차량을 이용해 입대했다. 그는 입대 전 자신을 취재하러 온 취재진을 향해 잠시나마 얼굴을 보여주며 인사를 했다. 마스크를 착용했던 그는 잠시 얼굴을 모두 드러내고 환하게 웃으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이동했다.

이날 입대한 우도환은 2022년 1월 전역 예정이다.

입대로 팬들과 잠시 이별하게 된 우도환은 지난 6월 24일 SNS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자필 편지로 "제가 7월 6일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면서 "직접 만나 인사드리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입니다"며 했다. 또한 "많이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저도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면서 팬들과 짧은 이별 인사를 전했다.

우도환은 입대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짧게 자른 머리카락으로 입대를 실감케 했으며, 이민호와 함께 한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한 뒤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 '나의 나라' '더 킹:영원의 군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귀수편' 등에 출연해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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