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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신현준 前 매니저 VS 신현준, '돈' 앞에 진실 공방ing[★밤TV]

'연중' 신현준 前 매니저 VS 신현준, '돈' 앞에 진실 공방ing[★밤TV]

발행 :

이시연 기자
/사진=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사진= KBS 2TV 예능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매니저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신현준의 전 매니저와의 단독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전 매니저 김 씨는 "지금 이 업계를 떠나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데, 내가 신형준의 모든 돈을 먹고 도망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배우 돈을 직접 받아본 적도 없고 친구였던 25년의 세월이 무색하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왔다"라며 인터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 씨는 신현준의 현 소속사에게 '횡령' 혐의로 고소 당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이 사실을 신현준에게 알려 도움을 요청했으나 신현준은 이를 외면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현준이 자신에게 정산해 준 월급에 대해서는 "신현준 측에서는 건당 지급했다고 하는데 본인 기분에 따라 지급해 줬다. 나는 그 당시에 그 부분을 다 감수하고 희생해 줬는데 지금에 와서 신현준이 도리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고 있다"며 말했다.


김 씨는 현재 신현준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정황을 강남 경찰서에 제출한 상황이며 신현준의 현 소속사와 치열한 공방 중이다.


한편, 신현준의 현 소속사 대표 이관용 씨는 "저는 현준이 형이 김 씨에게 배려를 많이 해 줬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렇게 수긍해서 받아 가 놓고 이제 와서 돈 한 푼 못 받았다고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주장했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 건에 대해서도 "10년 전 치료 목적에서 정당하게 사용한 것이고 당시 프로포폴을 소개해 준 사람은 김 씨였다. 불법 투약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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