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 동생인 배우 이지안이 자신이 스페인 출신 할리우드 스타 하비에르 바르뎀의 표정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안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친구들이 자꾸 이 아저씨랑 닮았다고한다. 진짜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이라며 '닮은꼴, 진짜 닮은 거니? 손들어봐, 하비에르 바르뎀, 나쁜 친구들, 볼빨간 사십대, 그래도 좋아, happy'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안, 하비에르 바르뎀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안은 하비에르 바르뎀의 표정을 따라 했다. 이지안의 표정은 얼핏 하비에르 바르뎀과 닮은 듯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비우티풀' '007 스카이폴' '캐리비안의 해적:죽은 자는 말이 없다' '마더!' '누구나 아는 비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한국에서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안이가 조금 더 예쁨" "안 닮았는데 왜 웃음이 나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안은 지난 6월 종영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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