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중인 개그우먼 권미진이 식단 관리에 신경 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권미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아주아주 살짝만 방심해도 살이 잘 찌는 날. 임신을 좋은 핑계로 정신줄 놓아버리는 요즘. 정신이 번쩍 들 때마다 최대한 건강하게 잘 챙겨 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샌드위치, 토마토, 키위 등 음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은 "권미진 레시피, 평생 다이어트"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8월 건설업계 종사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 임신 중인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출산은 내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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