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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日서 산후조리 중.."향후 활동? 아직 결정 NO"[★NEWSing]

사유리, 日서 산후조리 중.."향후 활동? 아직 결정 NO"[★NEWSing]

발행 :

이경호 기자
사유리/사진=스타뉴스
사유리/사진=스타뉴스


일본 출신 사유리(후지타 사유리·41)가 정자 기증을 받아 자발적 비혼모가 된 가운데,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사유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사유리가 지난 4일 일본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일본에 머무르며 산후조리 중이다. 산모,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사유리의 출산과 관련해 "이미 보도를 통해 알고 계시겠지만,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했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16일 KBS는 사유리가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 기증을 받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사유리의 출산 소식을 전하면서 향후 그녀의 한국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향후 한국에서의 활동 계획은 정확하게 결정된 게 없다. 일단 사유리가 안정을 취하면서, 산후조리를 한 후 논의할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


사유리는 2007년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 출연 중이었으며, 지난 10월 20일 방송분까지 등장했으며 이후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분간 '이웃집 찰스'는 함께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사유리는 지난 16일 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KBS 보도에 따르면 사유리가 결혼을 하지 않고, 정자를 기증 받아 출산한 '자발적 비혼모'를 결정했다. 그녀는 언론을 통해 출산 소식이 전해진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고 출산 소감을 전했다.


사유리의 출산 소식 후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또한 송은이, 이상민, 양미라, 샘 해밍턴, 안혜경, 김지혜, 장영란 등 연예인들이 SNS 댓글을 통해 축하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유리는 2007년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또한 솔직하고 유쾌한 4차원 발언을 쏟아내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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