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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이혼 후 활동 재개..'동물농장' 스페셜 MC[공식]

조윤희, 이혼 후 활동 재개..'동물농장' 스페셜 MC[공식]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배우 조윤희가 SBS 'TV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활동을 재개한다.


9일 SBS에 따르면 조윤희는 오는 13일 방송되는 'TV 동물농장'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조윤희는 지난 5월 배우 이동건과 이혼 이후 'TV 동물농장'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현재까지 무려 14마리의 유기견, 장애견들을 키운 프로 집사 조윤희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유기 동물계의 수호천사'로 유명하다.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및 모금 활동을 했으며, 특히 2016년엔 드라마 촬영장에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 있는 유기견을 직접 구조하고 거액의 수술비를 자비로 부담해 치료해 준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C 신동엽은 최근 녹화에서 연예계 대표 애견인 조윤희에 "언젠가 한 번은 '동물농장'에서 만나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이제야 만났다"며 반갑게 맞이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MC 정선희는 조윤희가 직접 입양해 키운 유기견들의 이야기를 듣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조윤희는 오는 17일부터 방송되는 SBS 동물 프로젝트 2020 특별기획 '어바웃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이하 '어쩌개')에도 출연한다.


'어쩌개'는 방송 사상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받은 강아지들을 직접 구조하고, '공동 임시 보호'를 통해 치료 및 사회화 교육과 같은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를 비롯해 이연복 셰프, 가수 티파니 영, 개그맨 허경환이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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