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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옹성우, 옹산타→"미니홈피 BGM 多"→'부부의세계' 연기[종합]

'러브게임' 옹성우, 옹산타→"미니홈피 BGM 多"→'부부의세계' 연기[종합]

발행 :

한해선 기자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박소현의 러브게임' 옹성우가 미니홈피에 대한 추억을 털어놨다.


옹성우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집 '메리 러브 크리스마스'에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옹성우와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함께 출연한 허영지가 스페셜 더블 DJ로 함께했다.


이날 옹성우와 허영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루돌프 머리띠'를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옹성우는 '옹산타'로 변신해 시청자들에게 깜짝 인사했다.


옹성우는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소감으로 "처음이라는 부담감이 컸고 어떻게 할 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해서 매 순간 떨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사진=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과거 추억을 얘기하다가 옹성우와 허영지는 "초등학생 때 '미니홈피'를 했다"고 밝혔고, 청취자와 각각 다른 세대에 초창기 SNS를 한 추억을 꺼냈다.


이에 허영지는 "예전엔 그렇게 커플 홈피들이 많았다"며 "엄마 돈으로 홈피 아이템을 많이 바꿨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는 "나는 배경도 바꾸고 집 그림도 바꾸고 BGM 리스트도 많았다"라며 "나는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를 배경음악으로 했다"고 과거의 자신을 떠올렸다.


이날 옹성우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이태오(박해준 분)의 명대사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사빠죄아)를 선보이는가 하면, 크리스마스에 얽힌 청취자들의 러브스토리 사연을 전하며 연기자로서의 활약까지 했다.


옹성우는 끝으로 "2021년에는 건강한 일상과 당연한 일상을 찾아서 마음 편히 돌아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새해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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