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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박남정 "해외진출 안 해 아쉬워.. 요즘 나이 든 것 체감"

'아침마당' 박남정 "해외진출 안 해 아쉬워.. 요즘 나이 든 것 체감"

발행 :

공미나 기자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남정이 스스로 나이 듦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꾸며져 '전설의 귀환, 오빠가 돌아왔다'를 주제로 박남정, 터보의 김정남, 이범학, 김민교, 쿨 김성수, 이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은 과거 해외 활동을 하지 않은 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저도 그때 당시 한창 활동을 하다 보니 쉬고 싶었다. 은퇴 비슷하게 휴식을 취했다"며 "사실 (해외 활동) 의뢰가 많이 들어옸다. 그때 한류의 길을 따라 해외에서 활동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남정은 나이 듦을 느끼는 순간에 대해 "가까운 걸 볼 때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며 노안이 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시대가 급변하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교통수단이 나오는데 적응이 어렵다"며 전동 킥보드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요즘 전동 킥보드를 타보고 싶어서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인증을 성공했다. 그런데 밤에 GPS를 찾아야 하는데 어두워서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속 공부를 해야 하더라. 공부를 하지 않으면 새로운 문화를 적응하지 못한다. 페이스북 같은 SNS도 소통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신문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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