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이수맘이 '월간커넥트'에서 미국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월간커넥트'에는 이수만이 출연해 K-POP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이수만은 4년 연속 미국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이수만은 "너무 고맙다. '버라이어티 500'에 선정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몰랐다. K-POP이 전세계에 알려져서 한 장르의 문화로 알려져서 전 세계에 영향을 주는 걸로 인정됐다는 데 의의가 있는 거 같다"고 했다.
'버라이어티'란 1905년 창간 이후 대중문화,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매체로, '버라이어티 500'은 버라이어티가 전 세계 미디어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500명을 추려 지난 2017년부터 매해 발표하는 리스트다.
이어 이수만은 "샘 스미스 등 미국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미국 음악 레이블인 캐피톨 뮤직 그룹(CMG)이 있다. 그 그룹에서 프로듀싱을 해달라는 제안 받았다. CAA나 마블이랑도 협업을 했다. 예전에는 먼저 가서 설명하고 제안했는데 이제는 찾아오는 걸 보면서 K-POP 위상이 높아졌다는 생각이 든다"며 달라진 K-POP에 대한 인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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