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석진이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에 "하석진이 계약이 만료 된 것은 맞다. FA가 맞다"며 "다만 아직 이적할 소속사가 정해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하석진의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석진은 지난 2019년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2년여 동안 소속 배우로 활동했다.
하석진은 2005년 MBC 드라마 '슬픈연가'로 처음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거상 김만덕', '무자식 상팔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혼술남녀', '1%의 어떤 것',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영화 '방과후 옥상', '누가 그녀와 잤을까?', '못말리는 결혼' 등에 출연했다.
하석진은 '수요미식회',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등 예능에도 출연하며 다양하게 활동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