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함소원이 딸 혜정이를 보며 자기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숙녀혜정 #엄마되기 혜정이가 많이 예뻐졌습니다 제 눈에는 엄마 눈에는 정말 하루가 아까울 정도로 큽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이만 먹었지 매일 파티하고 해외로 놀러 다니고 난 이미 인생을 다 안다고 생각하던 골드미스 함소원이 혜정이 낳고 보니 모자른 것 투성이 배워야 할 것 투성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오늘도 혜정이 보며 모자른 걸 느끼고 배워야하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소원의 딸 혜정이의 모습이 담겼다. .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 그 해 12월 딸 혜정 양을 낳았다. 두 사람은 불화설에 휩싸였지만, 극복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시부모 별장 논란, 신혼집 대여 등 방송 조작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다. 또한 '아내의 맛'은 시즌을 종료했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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