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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측간소음 논란 사과 "피해자 만나 직접 이야기 나눴다"[전문]

김경남, 측간소음 논란 사과 "피해자 만나 직접 이야기 나눴다"[전문]

발행 :

윤상근 기자
배우 김경남이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 = KBS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경남이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 사진제공 = KBS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경남이 이웃 측간 소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경남 소속사 제이알이엔티는 17일 공식입장을 통해 측간 소음 가해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소속사는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옆집 이웃인 유명 연예인의 소음문제.. 끝까지 가야 되겠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제 옆집분은 작년 이맘부터 이사 오셔서 매일 새벽까지 친구 부르고 떠들고 매주 2~3회 시끄럽게 했다. 참다 참다 인터폰으로 관리원께 주의 요청했고 관리원이 직접 방문했다. 제가 옆집에 방문해서 조용히 요청한 적도 있다"며 "관리사무소장님께 상의했지만 소장님이 그냥 경찰을 부르라고 하더라. 상습적으로 소음 일으키는 이웃은 어쩔 수 없다고 했다. 소장님이 따로 그분께 전화로 주의도 주셨다"고 피해 사례를 밝혔다.


이어 "매번 반복되는 소음에 지칠 때쯤 제 옆집분이 '나 혼자 산다'에도 나오는 유명한 분이었다. 그분 인스타에 조용히 해달라고 메시지를 2번 남기고 그래도 또 떠들길래 새벽 3시 반에 찾아갔다. 그래도 그때일 뿐, 지금도 지인 초대 해서 신나게 떠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해당 연예인이 김경남이라는 것이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 제이알이엔티 공식입장 전문


김경남 배우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입니다.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오늘 저녁 김경남 배우가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김경남 배우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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