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 장윤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9일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윤정',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 '노래가 좋아', '벌써 6년', '도연우', '도하영', '엄마', '장하다', '축하해', '감사합니다', '내후년엔 나도 KBS'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플래카드에 '장윤정 아니면 최우수상 누가 타?'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플래카드 앞에는 장윤정이 두 손으로 해당 플래카드를 가리키며 미소를 띠고 있다. 다른 사진에는 장윤정이 핑크빛 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쥐고 있다. 이에 이상엽, 김소현, 장영란, 손준호는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리 장 회장님. 항상 응원하고 있다","도 형부님 귀한 사진 감사합니다","상 타는 거 보면서 눈물 났어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예능 '장윤정의 도장 깨기', '지구에 무슨 129? 시즌 2'에 출연 중이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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