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고(故) 김미수를 추모했다.
11일 아누팜 트리파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st In Peace My dearfriend 김미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미수의 미소가 참 아름답다 영원히. 친구야 지금 있는 곳에서도 신나게 연극을 하고 있어. 우리도 우리의 시간에 가서 같이 참여할게"라며 "미수야 보고 싶다"라고 그리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미수가 생전 아누팜 트리파티의 공연장을 찾아 응원했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미수는 당시 "외부에서 하는 공연을 처음 보는데 눈물이"라며 "좋은 연기 너무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을 남기며 아누팜 트리파티를 향한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고 김미수는 지난 5일 3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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