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정음이 터질듯한 D라인을 자랑하며 출산 임박을 알렸다.
황정음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소고기를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터틀넥에 푸른 체크무늬 슬리브리스를 레이어드 해서 입고 캡모자까지 써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둘째 출산이 임박한 황정음은 부푼 D라인을 자랑하면서도, 팔뚝은 한 손에 잡힐 듯한 가녀린 모습이다.
고기를 앞에 두고 신난 것 같은 황정음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소고기 8그릇을 뚝딱했다며 즐거운 모습이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지난 2020년 이혼을 발표하며 파경을 맞은 듯 했지만 지난해 재결합 소식과 함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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