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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붐, 품절남 대열 합류..4월 비연예인과 결혼 "소중한 인연"[종합]

'41세' 붐, 품절남 대열 합류..4월 비연예인과 결혼 "소중한 인연"[종합]

발행 :

안윤지 기자
방송인 붐<사진=S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붐<사진=SBS>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방송인 붐이 오는 4월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부부의 연을 맺는다.


소속사 스카이이앤엠 측은 10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오는 4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모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그의 예비 신부는 오랜 시간 지인으로, 평소 알고 지내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이다. 붐은 자신의 예비 신부에 대해 "결혼 전과 후의 삶까지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인생의 특별하고 소중한 시작을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방송 안팎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인 붐 자필편지 /사진제공=스카이이앤엠
방송인 붐 자필편지 /사진제공=스카이이앤엠

붐은 이날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도 결혼 소식을 알리며 "17살이란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열심히 앞만 달리다 보니 벌써 데뷔한지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제 나이 마흔 한 살이 됐다. 요즘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다"라며 "평생 서로 존중하며 함께 할 인연을 만나 믿음과 사랑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인 만큼, 앞으로 사랑이 흘러 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그리고 가정과 아내를 살뜰하게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남편의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붐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결혼 너무 축하한다", "행복한 결혼 생활하길 바란다", "좋은 인연이다. 결혼 너무 축하한다"라며 축하의 메세지를 보냈다.


한편 붐은 1997년 Key 1집 앨범 'Key'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tvN '놀라운 토요일', 엠넷 'TMI SHOW', TV조선 '개나리학당'·'화요일 밤은 좋아',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구해줘 홈즈' 등 다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 중이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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