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영희가 2세의 성별을 공개했다.
30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태명)이 딸이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승열이는 이미 딸바보 예약"이라며 "콧대도 높고 팔, 다리, 손가락도 길다고 한다. 누구 닮았을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 윤승열 부부는 2세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행복해 보이는 예비 부모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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