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혀영란이 남편과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허영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월 1일은 남편 생일과 결혼기념일. 특별할 건 없어요. 늘 남편과는 알콩달콩 지내기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념일을 맞아 행복한 하루를 보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허영란의 남편은 자연스럽게 허영란의 볼에 입을 맞추며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란 또한 "오늘도 역시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술 한 잔 하면서 시원한 공기 마시며 걸으면서 폭풍수다 떨고 있어요, 우리 생일 챙겨주시는 수혁 아버님과 캥걸 덕에 넘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들도 보냈어요"라며 "나랑 살아줘서 고맙다고 전해주는 우리 남편, 나도 고마워 여보, 지금처럼 늘 이렇게 친구처럼 동료처럼 동갑부부로 잘 지내자"라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허영란은 2016년 5월 1일 동갑내기 연극배우 겸 연출자 김기환과 결혼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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