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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박서현 "이택개와 끝난 사이..재결합 없을 것"[전문]

'고딩엄빠' 박서현 "이택개와 끝난 사이..재결합 없을 것"[전문]

발행 :

안윤지 기자
이택개-박서현 /사진=MBN '고딩엄빠' 방송 캡처
이택개-박서현 /사진=MBN '고딩엄빠' 방송 캡처
/사진=박서현 인스타그램
/사진=박서현 인스타그램

'고딩엄빠'에서 흉기 협박 사건으로 논란이 있었던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 파경을 인정했다.


박서현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우린 이미 다 정리했고 끝난 사이다. 그렇기에 다시 합치라는 디엠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합칠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그분과는 애기 양육 문제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디엠 전부 보고 있다.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 남겨주시는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라며 "욕하는 분들은 디엠 보내기 전에 그 말을 보는 사람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런 디엠 보내지 말고 혼자 생각만 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택개는 박서현이 현재 접근금지명령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두 사람 간의 일들이 알려졌다. 당시 박서현은 이택개를 상대로 흉기 협박한 것. 이에 두 사람이 출연하는 MBN 예능 '고딩엄빠' 측은 "최근 제작진은 출산 후의 심리 상태가 걱정되어 부부상담가의 상담 및 정신과 내방을 함께 하였고, 두 사람 모두 산후우울증 뿐만 아니라 우울증을 깊이 앓고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후 두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마련하던 중 급작스레 일어나선 안될 일이 일어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그들은 방송을 통해 만남을 갖고 화해를 시도했으나 결국 파경했다. 이택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 저도 잘한거 없어요. 하지만 지금은 누구 탓 하기보다 애기 하은이가 누구랑 같이 있는게 좋은지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 만약 반대로 제가 칼 들었다면 절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었을까요?"라며 "제가 하는 행동은 애엄마가 아기 죽이겠다고 말해서 보호하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박서현 또한 파경을 인정, 재결합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 이하 박서현 글 전문


우린 이미 다 정리했고 끝난 사이다. 그렇기에 다시 합치라는 디엠은 안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다시 합칠 일은 절대 없을 것이고 그분과는 애기 양육 문제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디엠 전부 보고 있다. 응원해주시고 좋은 말 남겨주시는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욕하는 분들은 디엠 보내기 전에 그 말을 보는 사람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그런 디엠 보내지 말고 혼자 생각만 해주길 바랍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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