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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최희, 모자 쓴 채 굳은 얼굴로 "웃지 못해 슬퍼" [스타IN★]

'안면마비' 최희, 모자 쓴 채 굳은 얼굴로 "웃지 못해 슬퍼" [스타IN★]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아나운서 출시 방송인 최희가 안면마비 증세 이후 굳은 표정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최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웃고 싶다. 환하게 웃는 게 이리 어려운 일일 줄이야. 여러분 그니까 오늘 자기 전에 환하게 한 번 웃고 자요. 얼굴 안 움직이니까 웃는 것도 너무 소중한 능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어깨 라인을 드러낸 나시 원피스에 푸른색 모자를 눌러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자로 얼굴을 살짝 가렸지만, 안면마비 후유증으로 인한 굳은 표정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최희는 "오늘 웃은 여러분은 능력자"라며 "웃지 못해 슬픈 1인, 이모지로 실컷 웃고 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아나운서 출신 김경화는 "희야 얼른 웃는 얼굴 보여줘"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아나운서 김선신은 댓글을 통해 "안 웃으니까 더 힙한데"라고 감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 문제로 입원 중"이라고 밝혀 주위의 우려를 샀다. 그는 "편도염 판정을 받았고 이후 대상포진이 귀 안쪽 신경으로 번져 이석증, 얼굴신경마비, 사물이 똑바로 보이지 않는 증상, 청력 미각 손실 등 후유증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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