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케이크 먹고 파래진 입술 "놀람 폭발 케이크"[스타IN★]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팬클럽에서 준 케이크를 먹고 파래진 입술을 공개했다.

옥주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0주년 '엘리자벳' 첫 공연 기념하여 팬클럽에서 주신 황홀한 케이크. 우리 팬클럽은 늘, 핵 맛있는 케잌을 주신다. 이번엔 맛도 있고 놀람도 폭발하는 케잌을 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옥주현이 팬들에게 받은 2단 케이크를 보여주며 즐거운 듯 춤을 췄다. 옥주현은 선물받은 파란색 케이크를 맛있게 먹고 입술이 파랗게 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후님 제 사랑이 되어주세요", "아름다운 황후폐하 귀여움까지 갖추시니 행복하기 그지없습니다. 엘리자벳 10주년, 뮤지컬 데뷔 17주년까지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진짜 너무 귀여운 우리 언니 파란 입도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주인공을 맡았다.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이라는 캐릭터를 더해 역사적 사실과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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