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아들과 눈물의 상봉.."격리 당장 없애줘요" [스타IN★]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과 눈물의 상봉을 했다.

강수정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들 드디어 상봉! 3주만에 만나니 눈물이 앞을 가림! 학교 축구 대표팀 훈련하고 오느라 1시간 더 늦게 만나서 더 안달났었음!"이라며 "너무 열렬한 상봉에 버스 도와주시는 분이 당황하심. 뽀뽀 엄청하고 지금 같이 게임 중"이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강수정은 "우리는 포켓몬고 같이 하는 친구. 맨날 같이 잡으러 다니고. 얼굴 보니 살 것 같음. 내 새끼. 울 아들. 홍콩 호텔 격리 당장 없애줘요"라고 덧붙였다.

강수정은 방송 출연을 위해 한국에 왔다가 다시 홍콩으로 돌아갔으며, 귀국 후 홍콩서 격리 후 아들은 만났다. 3주 만에 만난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수정은 홍콩에 거주 중이며, 한국과 홍콩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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