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이 선물 받은 골프복을 자랑했다.
이정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가 선물해 준 골프웨어. 산후조리 때문에 올여름 골프도 못 쳐 보고 입어보기만 내년 여름에는 매일 입고 나가야지. 이쁜데 편하다"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에게 선물 받은 골프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정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이정현은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과 함께 출산 전 몸매로 돌아간 듯 늘씬한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기 엄마 맞나요?", "20대 같아요", "너무 잘 어울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지난 4월 첫 딸을 얻은 그는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리미트'로 활동을 재개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