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이 배우 윤세아, 박보검과의 호흡을 과시했다.
션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꾸준한 두 사람 윤세아, 박보검 연기, 러닝, 봉사 모두 참 열심히 하는 두 사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션이 윤세아, 박보검과 함께 러닝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션은 "오늘 아침에 우리 세 명의 뛰는 발소리가 한 명의 발소리처럼 착착 맞는 걸 보며 참 상대방에게 맞춰 나가는 배려심 있는 두 사람을 다시 느꼈다"라며 둘의 배려심에 감동했다.

이어 "동트기 전 아름다운 하늘을 배경으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뛰기 시작해서 어느새 밝아진 맑은 가을 하늘을 감사하며 러닝을 마무리했다. 세 명 다 웃으며 감사하며 즐거워하며 오늘도 뛰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검 님 그리고 션 님 늘 응원합니다", "부지런함의 아이콘 항상 존경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덕분에 마음이 뭉클해집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정혜영과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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