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코로나19 확진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지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걱정하시며 연락 주시는 분들 많으셔서 글 남긴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잘 버티고 버티다 결국 걸려버렸다. 갑작스럽게 취소되고 변경된 일정으로 많은 관계자분들과 팬분들께 심려 끼쳐드려서 너무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지는 "약 잘 먹고 싹 털어내고 건강하게 다시 인사드리겠다. 모두들 건강하셔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코요태의 소속사는 "신지와 빽가는 지난 16일 오전 행사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예정돼 있던 스케줄은 모두 취소됐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코요태 콘서트 투어 'LET's KOYOTE!'를 개최한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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