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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2022 AAA'·'폭군' 출격→'해시의 신루' 검토..복귀 박차[종합]

김선호, '2022 AAA'·'폭군' 출격→'해시의 신루' 검토..복귀 박차[종합]

발행 :

안윤지 기자
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 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 / 사진제공 = CJ ENM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김선호가 시상식 참석, 영화 출연 및 드라마 출연도 검토하며 다방면으로 활동한다.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영화 '폭군'(감독 박훈정)에 출연할 예정"이라며 "새 드라마 '해시의 신루' 출연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폭군'은 영화 '신세계'와 '마녀' 시리즈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앞서 그는 영화 '슬픈 열대'를 통해 한번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또 한번 만나게 된 박훈정 감독과 김선호는 새로운 작품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해시의 신루'는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리는 세종대왕 시절, 집현전 학자들의 과학 연구를 배경으로 천재 세자 이향과 미래를 보는 열여덟 살 소녀 해루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잘 알려진 윤이수 작가가 쓴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김선호는 극 중 천재 세자 이향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 아니다. 김선호는 오는 12월 13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2022 Asia Artist Awards IN JAPAN'(2022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22 AAA')에 참석을 확정했다. 그는 이번 '2022 AAA' 시상식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10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출연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김선호는 올해 7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활동을 복귀했다. 당시 긴 공연을 마친 김선호는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힐링되는 공연이었다. 정말 많이 건강해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다. 섭섭하다"라며 "객석에 가끔 관객들이 보이는데 같이 웃고 있거나 슬퍼하고 있을 때 고맙고 뭉클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연극 무대를 통해 먼저 대중을 만난 김선호는 공백을 끝내고 드라마, 영화 그리고 시상식 등 활동 복귀에 박차를 가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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