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미라가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양미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종일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과 함께 추모의 뜻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4시30분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외국인 20명을 포함해 153명이며, 피해자의 대부분은 10~20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사 사고는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리면서 참극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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