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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전 여친' 줄리아 폭스 "성적 취향 바꿀 수도..남자들 끔찍해"

'칸예 전 여친' 줄리아 폭스 "성적 취향 바꿀 수도..남자들 끔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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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줄리아 폭스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줄리아 폭스 / 사진=/AFPBBNews=뉴스1=스타뉴스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폭스가 "성적 취향을 바꾸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줄리아 폭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여자들과의 교제도 고려하고 있다. 나는 동성애자 기질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좀 더 탐구할 필요가 있다"며 "전 남자친구들이 내가 그들과 성관계를 하고 싶지 않다고 불평했을 때 나를 레즈비언이라고 불렀는데, 그들이 틀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줄리아 폭스는 "모든 장소와 모든 인종에서 사랑을 찾을 수 있다"며 "솔직히 말하면 모든 남자들은 똑같이 끔찍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줄리아 폭스는 지난해 2월 킴 카다시안이 이혼 소송을 제기한 후 래퍼 칸예 웨스트와 교제를 했다. 그는 약 6주간의 연애 끝에 관계를 끝냈고, 그는 "그는 할 일이 많았던 것 같고, 나는 그것을 위한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었다. 나는 그를 떠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칸예 웨스트와 열애 이후 '변화'가 있었다며 "이상하게도 예전만큼 많은 연기 제안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연기 활동의 부족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는 않는다. 너무 바쁘다. 나는 모든 일이 적절한 시기에 온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990년생인 줄리아 폭스는 이탈리아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를 둔 배우다. 2019년 영화 '언컷 젬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전 남편 피터 아르테미예프와 아들을 낳은 바 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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