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정현이 오랜만의 외출에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17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없는 날 얼마만의 외출인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듯한 미소와 함께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출산 후에도 결점 없고, 광채 나는 그의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지난 4월 득녀했다. 출산 이후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그는 지난 8월 출산 4개월 만에 영화 '리미트'로 복귀했고, 현재 연상호 감독의 신작 '기생수: 더 그레이' 촬영 중이다.
연상호 감독과 영화 '반도'에 이어 '기생수: 더 그레이'로 호흡을 맞추는 이정현은 기생생물 전담반 '더 그레이' 팀의 팀장이자 기생수에게 남편을 잃고 오직 기생수 박멸을 위해 살아가는 최준경으로 분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