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김신영, 건강이상설+협박범·불화설 딛고 복귀 "회복 잘했다"[종합]

김신영, 건강이상설+협박범·불화설 딛고 복귀 "회복 잘했다"[종합]

발행 :

안윤지 기자
방송인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인 김신영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방송인 김신영이 건강이상설부터 불화설까지 좋지 않은 일을 딛고 라디오로 컴백했다.


건강 문제로 휴식기를 가진 김신영이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에 복귀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한 마디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아니겠나"라며 "날씨도 지난주도 그렇게 춥더니 한결 나아졌다. 나 또한 잘 회복해서 여러분 곁에 컴백했다"라고 얘기했다. 또한 김신영은 자신의 건강이상설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장염과 노로바이러스"라고 해명했다.


그는 앞서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셀럽파이브 활동을 함께하는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회사. 또 평소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두 사람이었기에, 김신영의 행보는 놀라움을 자아냈고 불화설까지 일었다.


또한 김신영을 상대로 협박과 금품을 요구한 A씨가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졌다. 김신영은 지난달 경찰에 '협박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오산경찰서는 수사를 통해 협박 당사자로 지목된 A씨 혐의를 인정, 이달 13일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좋지 않은 일이 계속해서 알려진 가운데 그가 건강상 문제로 라디오 생방송까지 불참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후 24일 2022 KBS 연예대상에 참석해 밝은 얼굴을 보인 김신영은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에게도 감사하다. 이 은혜 잊지 않겠다.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이 되겠다"라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라디오 생방송에서도 건강 이상설에 대한 해명은 물론 자신의 심경도 애둘러 전하며 활동 복귀를 마쳤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