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규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한잔한) 낭만 고양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규리가 노래 '낭만고양이'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박규리는 한껏 신난 모습으로 열창을 하고 있다.
박규리의 영상을 접한 카라의 허영지는 "인스타와 트윗을 완벽히 즐기고 있는 언니", 포미닛 출신 전지윤은 "언니 영상에서 술냄새 나요♥"라고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 팬들은 "드디어 정체를 밝혔다" "귀여워~" "함께 불러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지난해 11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MOVE AGAIN'을 발매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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