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절친 '♥김태희' 남편 비와 '찐' 남매 케미 "너무 축하해"

배우 이하늬가 가수 겸 배우 비와 남매 케미를 보였다.

이하늬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를 통해 "유령 제작기 대공개. 3년 동안 갈고닦은 액션! 이제 보여줄 때가 됐다"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영화 '유령' 개봉을 앞두고 제작발표회에서 "약 3년 만에 개봉하는거라 배우로서도 그렇고 참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연기한 배우 설경구에게 "내가 사랑하는 선배님"이라고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이하늬는 영화 홍보를 위해 비가 진행하는 유튜브 '시즌비시즌' 촬영을 이어가기도 했다. 비는 이하늬의 절친이자 동문인 김태희의 남편으로, 자주 보고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비는 그를 보자마자 "영화 개봉 너무 축하한다. 항상 편안하게 보다가 (오늘 보니) 엄청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이하늬는 "매일 트레이닝 복 입은 모습만 봐서 그렇다"라고 쿨하게 웃음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후, 이하늬는 "지훈 오빠 하늬모하늬 인사 좀 해달라"고 말하자, 비는 "이거구나. 이거는 언제 한 번 불러줘"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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