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이 출산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벤은 지난 3일 "너무너무 아픈 거구나. 너무너무 아파서 눈물 지옥"이라는 글올 올렸다.
그러면서도 "출산은 이래나 저래나 힘든. 버텨 보자. 이겨낼 수 있다. 내일 천사 안아 주려면 힘내야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출산 후 회복 중인 벤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지친 듯한 표정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모았다.
앞서 벤은 지난 1일 제왕절개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이와 관련해 벤은 "처음엔 진통이 뭔지도 모르다가 이제야 조금씩 수술 부위도 아파오고 몸이 조금 불편하지만 아주 잘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W재단 이사장 이욱과 혼인신고를 하고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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