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스타 리한나가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리한나는 최근 영국 보그 매거진과 인터뷰를 통해 "아기를 돌볼 사람을 고용하지 않고 직접 양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한나는 남편 에이셉 라키와 사이에서 지난해 5월 득남했다.
리한나는 인터뷰에서 "출산 후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기를 돌봐줄 이가 누구도 없었다"며 "우리와 아기, 딱 셋뿐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출산 초반에는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고 특히나 첫날은 좀비와 같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해 포브스 선정 '미국의 억만장자' 리스트에 포함됐다. 자산은 약 14억 달러로, 한화 약 1조8000억원이다.
최근에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스테이트 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미식축구(NFL) 슈퍼볼57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필라델피아 이글스 경기의 하프타임 공연을 펼쳤으며, 살짝 나온 배에 둘째 임신 추측이 일었다. 이에 리한나 측은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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