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송중기, 귀공자 비주얼

'예비 아빠' 송중기가 귀공자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포스트를 통해 송중기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송중기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귀여운 장식이 달린 화이트 수트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마를 까고 포즈를 취하는 송중기는 마치 귀공자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뽀얀 피부로 특유의 소년미를 자랑하는 송중기는 예비아빠의 남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팬카페에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송중기는 "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저희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 그리고 오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부부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 혼인신고를 하고 오는 길"이라고 임신 소식까지 밝힌 바 있다. 결혼식과 출산 날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 여름께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송중기는 지난 16일 임신부인 아내 케이티, 그리고 반려견과 함께 헝가리로 출국했다. 송중기는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해 약 2개월 이상 헝가리에서 머물 예정인 가운데, 아내와 반려견까지 촬영 로케이션 현지로 함께 출국해 함께 할 예정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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